써니빌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대평 방향이 아닌 논짓물 방향으로 해안가를 따가 가자는 의견이 있어 하예 포구에서 논짓물 방향으로 제주 올레 8코스 반대 방향으로 차를 끌고 이동을 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 유모차 여행 어때요?)


멀리 등대가 ...


지나가는이 없는 한적한 길가에 벤치가 있어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이 벤치는 여기를 지나는 올레꾼들과 바다 낚시하는 이들의 쉼터인것 같습니다.



주변 바다에서 낚시하는 강태공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해녀들은 보이지 않고 태왁만 ...


해녀들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작업을 할때 몸을 의지 하기 위한 태왁은 전에는 박으로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스치로폼으로 만들어 사용하는가 봅니다. 오랜만에 봤더니 반갑더군요.


제주 올레길 8코스 논짓물과 하예 포구 사이길...
이 구간이 한폭의 그림처럼 멋있어 보이더군요.
바다와 해안가 따라 난 좁은길...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한라산....
멀리 중문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보트들..


논짓물 바로 뒤 가건물 속에서 해녀들이 뭔가 작업을 하고 계시더군요.
요즘 해녀 할머니들은 스쿠터를 타고 출퇴근(?) 하시는가 봅니다....ㅎ


건물 안에 들어갔더니 모두들 열심히 성게를 까고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성게...
어릴때 성게를 까고 남은 가시를 갖고 놀았던 기억이....



태왁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ㅎ
요즘 해녀들은 패션이 있나봅니다. 예쁜 몸빼 바지 천을 잘라서 만든것 같은데...ㅋ

검은 잠수복 입은 해녀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부분에 멋을 내기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하니 미소가 절로 납니다.
멋쟁이 해녀 할머니 홧팅!



Posted by 제주 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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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현주 2009/09/17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 가톨릭 공현주입니다.
    글벗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토요일 홍천에서 엠티한다고 하던데... 글벗님도 오시는거죠??
    전 못갈것 같아요.
    7월에 제주도 갔었는데... 정신없이 떠난거라 연락을 못 드렸어요.
    7년만에 간 제주는 흐린날씨였어요. ㅠㅠ
    맛있는 해산물 실껏먹고 와서 넘 좋았어요.
    재미나게 잘 지내시고 곧 뵈요~~^^&

    • 제주 괸당 2009/10/18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요즘 바빠서 제 블로그에도 못들어 왔네요.
      가족들과 함께 제주 고향에 이사 온지 거의 5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정리(교통정리?)가 되지않아 한달중 20일은 서울에 10일정도는 제주에 있어 정신없이 지냅니다.

      회사일보랴..
      아이와 놀아주랴..
      동네 불R 친구와 소주 한잔 마시랴..

      조만간 귤 수확이 시작되는데, 그때는 마음이 진정(?)되어 농부가 된면 편안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계속 쓸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홍천 엠티때 서울에 있었는데, 바빠서 참석을 못했습니다.ㅎ

      언제 제주에 내려올 예정이면 연락 주세요. 제가 서울 올라갔을때 제주 내려오시면 아니되옵니다. 숨박꼭질은 싫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