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빠들이 그러하지만 나도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한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아이와 같이 놀아 주려고 노력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에 서툴러 아이 엄마에게 가끔 잔소리를 듣곤 합니다.
애 엄마가 아이와 이렇게 놀라고 가르쳐 주면 그날 잠깐 배운대로 놀아줍니다 ㅠ ㅠ
집에서도 책상에 앉아 가끔 회사일을 하곤 하는데, 일하고 있으면 이제야 갖 20개월 된 아들이 아빠 손을 잡으며 같이 놀자고 떼를 쓰곤 합니다. 전 일을 하다보면 그냥 건성으로 그래 그래~ 했다가는 애 엄마에게 온갖 잔소리를 듣습니다.

"아이가 아빠와 놀아 달라고 요청할때 같이 놀아줘~ 지금 같이 놀아주지 않으면 앞으로 아이와 같이 어울릴 시간이 없고, 어쩌면 평생 아빠와 놀수 없을수도 있어. 아이가 원할때 같이 놀아줘..."
집사람이 단단히 화가 났나 봅니다.
벽에 그림이 있는 카드가 붙어져 있길래
"지훈아~ 주사기 어디있어?" 했더니 꼬맹이가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럼, 차는 어디있어?" 했더니 차도 가리킨다.
"여보, 우리 지훈이 천재인가봐~ 벌써 가리키네..." 했더니, 어의가 없다는듯이 픽 웃는다.
이쯤 나이면 다 할줄 안다고...

작은 카드 모양의 글자 공부 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 베란다 창문으로 갔다.
갑자기 아이가 "꽃~" 하고 이야기 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어~ 벌써?
우산 ~ 하면 우산을 가리키고...
사과 ~ 하면 사과를 가리킨다...

유리 창에 붙어있는 글자를 떼어서 아빠에게 갖다 주기도 합니다.
엄마가 지독하게 공부를 시켰는지 아니면 혹독한 훈련을 시켰는지 척척 잘 하는것이 대견 하기는 하지만....
혹시나 하고 글자의 위치를 바꿔서 질문을 했더니 그래도 척척 해낸다.
글자에 조그만 그림이 있어 아이가 그림과 글자 모양을 보고 구별 하는것 같았다.
옆에서 어의가 없다는듯이 엄마가 계속 웃음을 짓는다.

집에는 TV가 없어서 그런지 아이는 책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책꽂이에는 아이 책이 가득 차 있는데 아이 혼자 자주 꺼내 보곤한다.
2살도 안된 아이에게 매달 교재를 정기구독하여 엄마가 뭔가를 가르치고 있는것 같다.

무슨 이런 꼬맹이에게 공부를 그렇게 시키냐고 한마디 하면, 다른 엄마들고 다 하고 있고 공부가 아니고 놀이라고...
그래도 애 엄마는 본인은 절대 극성 엄마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한다. ㅎ..
다른 엄마들도 이렇게 어린 꼬맹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 정도의 나이면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코 흘리며 흙과 모래위에서 뒹글며 놀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아이와 같이 놀아 주려고 노력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에 서툴러 아이 엄마에게 가끔 잔소리를 듣곤 합니다.
애 엄마가 아이와 이렇게 놀라고 가르쳐 주면 그날 잠깐 배운대로 놀아줍니다 ㅠ ㅠ
집에서도 책상에 앉아 가끔 회사일을 하곤 하는데, 일하고 있으면 이제야 갖 20개월 된 아들이 아빠 손을 잡으며 같이 놀자고 떼를 쓰곤 합니다. 전 일을 하다보면 그냥 건성으로 그래 그래~ 했다가는 애 엄마에게 온갖 잔소리를 듣습니다.
"아이가 아빠와 놀아 달라고 요청할때 같이 놀아줘~ 지금 같이 놀아주지 않으면 앞으로 아이와 같이 어울릴 시간이 없고, 어쩌면 평생 아빠와 놀수 없을수도 있어. 아이가 원할때 같이 놀아줘..."
집사람이 단단히 화가 났나 봅니다.
벽에 그림이 있는 카드가 붙어져 있길래
"지훈아~ 주사기 어디있어?" 했더니 꼬맹이가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럼, 차는 어디있어?" 했더니 차도 가리킨다.
"여보, 우리 지훈이 천재인가봐~ 벌써 가리키네..." 했더니, 어의가 없다는듯이 픽 웃는다.
이쯤 나이면 다 할줄 안다고...
작은 카드 모양의 글자 공부 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 베란다 창문으로 갔다.
갑자기 아이가 "꽃~" 하고 이야기 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어~ 벌써?
우산 ~ 하면 우산을 가리키고...
사과 ~ 하면 사과를 가리킨다...
유리 창에 붙어있는 글자를 떼어서 아빠에게 갖다 주기도 합니다.
엄마가 지독하게 공부를 시켰는지 아니면 혹독한 훈련을 시켰는지 척척 잘 하는것이 대견 하기는 하지만....
혹시나 하고 글자의 위치를 바꿔서 질문을 했더니 그래도 척척 해낸다.
글자에 조그만 그림이 있어 아이가 그림과 글자 모양을 보고 구별 하는것 같았다.
옆에서 어의가 없다는듯이 엄마가 계속 웃음을 짓는다.
집에는 TV가 없어서 그런지 아이는 책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책꽂이에는 아이 책이 가득 차 있는데 아이 혼자 자주 꺼내 보곤한다.
2살도 안된 아이에게 매달 교재를 정기구독하여 엄마가 뭔가를 가르치고 있는것 같다.
무슨 이런 꼬맹이에게 공부를 그렇게 시키냐고 한마디 하면, 다른 엄마들고 다 하고 있고 공부가 아니고 놀이라고...
그래도 애 엄마는 본인은 절대 극성 엄마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한다. ㅎ..
다른 엄마들도 이렇게 어린 꼬맹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 정도의 나이면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코 흘리며 흙과 모래위에서 뒹글며 놀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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